에일리♥최시훈 부부, 악성 루머에 칼 빼들었다! “선처 없는 법적 대응” 예고

에일리 최시훈 결혼

가수 에일리와 사업가 최시훈 부부가 결혼 발표와 함께 불거진 악성 루머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시훈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인물로, 이번 법적 대응은 온라인상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경종을 울릴 것으로 보입니다.

갑작스러운 루머, 그리고 단호한 대처

최근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교제한 끝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시훈이 결혼 전 호스트바에서 일했다는 악성 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시훈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강력히 부인해왔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더 이상 루머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시훈 측, “모든 법적 조치 취할 것”

최시훈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더알파 법률사무소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다양한 포털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서 최시훈에 대한 허위사실과 모욕적인 게시물이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는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이자 사생활 침해”라며,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적 게시물 작성자 특정
  • 민사 및 형사 소송 등 모든 관련 법적 조치 진행
  • 선처 없는 강력한 대응

법률사무소는 “악의적인 루머로 인해 최시훈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지인들까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법적 대응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에일리 소속사도 “선처 없다”

에일리의 소속사인 A2Z엔터테인먼트 역시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글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배우자인 최시훈을 향한 루머가 에일리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과 함께,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온라인 루머, 더 이상 가볍게 넘길 문제 아냐

에일리와 최시훈 부부의 이번 법적 대응은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허위 사실과 악성 댓글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인의 경우 이러한 루머에 쉽게 노출되고, 그로 인한 피해 또한 막심합니다. 두 사람의 단호한 대처가 건강한 온라인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팬들은 이들 부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에일리와 최시훈 부부가 악성 루머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