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모자 안재홍-라미란, 영화 ‘하이파이브’로 꿈의 재회! 라미란의 파격 변신까지?

영화 하이파이브 안재홍 라미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이와 미란 여사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배우 안재홍과 라미란! 이 두 사람이 이번에는 영화 ‘하이파이브’를 통해 스크린에서 동료로 다시 만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단순한 재회를 넘어, “늘 꿈꿔왔던 조합”이라는 두 배우의 소감처럼 특별한 의미를 더하는데요. 특히 라미란 배우의 새로운 연기 변신도 예고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응팔’ 모자에서 ‘하이파이브’ 동료로! 꿈에 그리던 재회

‘응답하라 1988’에서 안재홍은 철없는 아들 정봉 역으로, 라미란은 그런 아들을 둔 엄마 미란 역으로 환상의 모자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이들의 코믹하면서도 따뜻한 연기는 많은 사랑을 받았죠. 두 배우는 당시의 인연을 넘어,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드디어 동료 배우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안재홍과 라미란은 “늘 함께 작업하기를 꿈꿔왔다”고 밝히며 이번 만남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전했습니다.

초능력자들의 코믹 액션 활극, 영화 ‘하이파이브’는 어떤 내용?

영화 ‘하이파이브’는 우연한 장기이식을 통해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다섯 명이 자신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입니다.
안재홍, 라미란 배우 외에도 다음과 같은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합니다.

  • 이재인
  • 김희원
  • 오정세
  • 박진영 (GOT7)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과 유쾌한 액션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라미란의 파격 변신, “내 인생 마지막 예쁜 역할”

이번 영화에서 라미란 배우는 기존의 친근하고 털털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예쁘고 사랑스러운 첫사랑 이미지의 캐릭터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녀는 “내 인생 마지막 예쁜 역할이라 생각해 선택했다”고 밝혀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하이파이브’의 연출을 맡은 강형철 감독 (‘과속스캔들’, ‘써니’ 연출)은 라미란 배우에 대해 “감독을 관객으로 만들고 일을 못 하게 하는 나쁜 배우”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녀와의 작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라미란 배우의 연기력에 대한 감독의 깊은 신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개봉일 및 기대 포인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하이파이브’는 2025년 5월 30일 개봉 예정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 흥미로운 초능력 소재, 그리고 강형철 감독 특유의 유쾌한 연출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마치며

‘응답하라 1988’의 추억을 간직한 팬들에게는 안재홍과 라미란의 재회가, 영화 팬들에게는 신선한 소재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무장한 ‘하이파이브’의 등장이 반가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라미란 배우의 새로운 도전과 강형철 감독과의 시너지는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2025년, 유쾌한 초능력자들의 이야기 ‘하이파이브’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