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처는 없다!” 에일리·최시훈 부부, 악성 루머와 전쟁 선포…강경 법적 대응 예고

에일리 최시훈 부부 법적 대응

가수 에일리와 사업가 최시훈 부부가 온라인상 무분별한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 칼을 빼 들었습니다. 행복한 결혼 소식에 이어 안타깝게도 도 넘은 비방과 루머에 시달린 두 사람은 결국 강경한 법적 대응을 선언하며,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예고했습니다.

최시훈 측, “허위사실 유포 심각…지체 없이 법적 조치”

최시훈 씨는 지난 5월 10일, 자신의 개인 SNS와 법률대리인인 더알파 법률사무소 명의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입장문에서 그는 “현재 포털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에서 최시훈에 대한 실제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 및 악의적 비방, 모욕적 게시물이 광범위하고 심각한 수준으로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더알파 법률사무소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게시물 작성자를 특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모욕 등 일체의 불법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지체 없이 취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에일리 측 역시 “합의·선처 없다”…강력 대응 시사

아내인 가수 에일리 씨 측 역시 이러한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에일리 씨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에일리에 대한 악성 게시글로 인한 상황의 심각성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소속사는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및 모욕 등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악플러들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천명했습니다.

‘솔로지옥’ 출연 최시훈, 에일리와 결혼 후 악플 시달려

최시훈 씨는 배우 출신 사업가로, 넷플릭스 인기 예능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는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가수 에일리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결혼 발표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근거 없는 루머와 악성 댓글이 확산되면서, 결국 부부 모두가 법적 대응이라는 칼을 빼 들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도 넘은 악성 댓글, 더 이상 방관은 없다

온라인 익명성에 기댄 무분별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는 당사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안기는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에일리, 최시훈 부부의 이번 강경 대응은 이러한 온라인 폭력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더 이상 선처나 합의는 없다는 단호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번 법적 조치를 통해 악성 댓글과 루머 유포자들이 응당한 처벌을 받고, 더 이상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한, 건강하고 성숙한 온라인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