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당동의 아이콘이자 삼겹살 맛집의 대명사, 금돼지식당이 드디어 해외로 진출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는 2025년 5월 13일, 미식의 도시 대만 타이베이 중산역 근처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금돼지식당의 대만 상륙 소식, 자세히 알아볼까요?
미슐랭도 인정한 ‘찐’ 맛집, 금돼지식당
금돼지식당은 단순한 삼겹살집이 아닙니다. 무려 7년 연속 서울 미슐랭 가이드의 ‘빕 구르망(Bib Gourmand)’에 선정되며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으로 공인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5년에는 ’50대 디스커버리(Best Discovery)’ 레스토랑으로도 선정되는 등 그 명성을 입증하고 있죠.
이러한 명성 덕분에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데요.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부터 패션 아이콘 지드래곤(GD), 그리고 BTS의 정국과 지민, 에스파, 세븐틴, 박보검, 아이유 등 수많은 K-팝 스타와 배우들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연예인 맛집’으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역시 이곳을 찾은 유명인 중 한 명입니다.
금돼지식당 맛의 비결은?
금돼지식당이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비결은 바로 특별한 돼지고기와 독특한 숙성 방식에 있습니다.
- 특별한 품종 ‘YBD’: 금돼지식당에서는 버크셔, 요크셔, 듀록 품종을 교배해 만든 ‘YBD’ 돼지고기를 사용합니다. 이 특별한 품종은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 저온 숙성: 약 2주간 저온 숙성 과정을 거치며, 뼈가 붙은 상태로 제공되어 돼지고기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합니다.
- 대표 메뉴: 생삼겹살, 목살, 그리고 돼지 한 마리에서 소량만 나오는 특수부위인 등목살 등이 인기 메뉴입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금돼지식당을 방문한 손님들은 한결같이 “인생 삼겹살”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대만 현지에서도 뜨거운 기대감!
금돼지식당의 대만 진출 소식은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대만에서 7년째 거주 중인 한국인 백 모 씨는 “한국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인데, 대만에도 생긴다니 너무 기쁘다. 오픈하면 가족들과 꼭 방문할 계획”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금돼지식당의 대만 타이베이점 오픈은 단순한 식당 확장을 넘어, 한국의 뛰어난 음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푸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금돼지식당의 성공적인 대만 진출을 응원합니다!
2025년 5월, 타이베이에서 만날 수 있을 금돼지식당의 새로운 모습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