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재난, 미얀마를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따뜻한 손길
지난 3월 28일(현지 시간), 미얀마를 강타한 갑작스러운 지진 소식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발 빠르게 구호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 원 규모의 성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 국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려는 하나금융그룹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실질적 도움 위한 구체적인 지원 계획
이번에 전달되는 성금 1억 원은 대한적십자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긴급 구호 물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비상식량, 의약품, 생필품 등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 임시 거처 마련: 갑작스럽게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머물 수 있는 임시 대피소 확보를 지원합니다.
- 교육 공간 확보: 재난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임시 교육 공간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탭니다.
하나금융그룹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지 법인 통한 추가 지원 및 ESG 경영 실천
하나금융그룹의 지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미얀마 현지 법인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를 통해 현지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으며,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중요한 일환입니다. 재난 상황에서 지역 사회의 회복을 돕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하는 것은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함영주 회장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 위해 힘 보탤 것”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예상치 못한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진심 어린 위로와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노력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슬픔에 빠진 미얀마에 전해진 하나금융그룹의 따뜻한 지원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이번 긴급 지원이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미얀마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고, 조속한 피해 복구에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나금융그룹의 행보처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향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연대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